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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汝矣琫)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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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회   작성일 21-06-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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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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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汝矣琫)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해가 바뀌고 달력이 새롭게 걸리게 되면 괜스레 숙연해지는 것이 나만의 속죄하는 것인가 생각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덕담을 건넬 때 도 더욱 신경이 써지네요,  오늘은 사무실에 두 개의 글귀가 걸렸습니다.
 ‘靑馬 鴻福’ 과 ‘慎終 如始’ 라는 의미가 심장한 글입니다. 여기서 동료들과 가벼운 입씨름이 일었습니다. ‘愼’ 字를 두고서 “마음이 진실해야 하며 그러한 상태에서 행해지는 말과 행동이 우리를 조용한 기쁨으로 안내하게 된 다” 라고 설명 했습니다. 반론이 즉각 나왔습니다. ‘잘못된 해석’이라 이야기 인데 그냥 다들 웃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속내와 겉이 극도로 다른 요즘 세상에서 웃었습니다.
금년이 시작 되자마자 오는 6월4일에 있게 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야기로 지역마다 설왕설래 합니다.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를 실시한지가 벌써 20년이 넘었는데도 그 시행에 대한 찬반여론이 있는가 하면  정당의 공천을 놓고도 정리가 안 된 채 현재를 맞았으니 말입니다. 워낙 정치라는 놈이 신출귀몰하여 귀신같은 우리의 대변자요 지도자로 자처하시는 정치인들도 어쩔 도리가 없나 봅니다. 그러니까 이제껏 정리가 안 됐겠지요,

 이럴 때 손오공의 ‘여의봉’이 있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회의실에 모여 있는 국회의원들의 정신을 똑바로 잡아 시원하게 정리 될 수는 없을까요?  새해 벽두부터 개꿈 꾸는 소리 하지 말라구요?
깨끗한 정치—희망을 주는 정치—미래를 내다보는 정치를 하고자 하여도 기득권이라는 이상한 권력을 쥐고 있는 현재의 정치인들로 인해 아무것도 핳수 없는 것이 우리들 정치 상황이라 합니다. 정치를 할려면 기존 정당에 입 하거나 소위 거물 정치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두 알고 있다 합니다. 귀신 같지요. 어떻게 알가요 !

이러한 정치세태를 조금은 바로 잡아보자고 분연히 일어선 사람들이 많지만 모두 좌절하고 말았다는 사실도 알게된 지금 자기 뜻을 펴고자 하여도 너무어여워 움짝달싹을 못하는 이들을 위한 여의봉이 탄생하였다 합니다. ‘나랏 말씀이 중국에 달라 제 뜻을 펴고자 하여도 할수 없는 백성을 가련하게 생각 하시고 새로 스믈여덟자를 맹가노니..’ 라는 세종대왕의 깊은 마음에야 비 할리 없지만 굉장한 것이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다름아닌 ‘여의봉(汝矣棒) 이라는 것으로 캄캄한 밤길을 걸어 정치라는 곳으로 향하는 의혈선민(義血善民)들에게 환한 등불이 되겠다고 나선 정치를 독립군들이 그들이라는 군요, 여의봉...여의도 의당을 구악의 정신에서 탈출시키는 현대식 무기이며, 요술봉을 일컬어 汝矣棒이라 명명하여 힘찬 행군을 시작 했다는 겁니다. 찬사와 용기에 대한 열렬한 박수를 아니 보낼수 없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변해야 하는 데 사무실의 벽에 내걸린 글귀 ‘靑馬鴻福’에서처럼 새롭게 나타난 여의봉이 청마를 타고 큰 기러기의 복을 가져다 주는 큰 꿈을 꾸는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甲午年은 靑馬의 기운으로 정치가 새롭게 많이 바뀌어 국민이 행복해 졌으면 합니다 <여의봉 정책연구소 제공>(http://yeouibong.com  02)2248-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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