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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정책연구원 4월포럼 성료

322 2018.05.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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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는가”

-여의도정책연구원 4월 포럼 성료-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선동 국회의원 주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에서 조종건 여의도정책연구원 기획위원장 겸 시민사회재단 공동대표는 “국민노조,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시민사회재단’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MBC가 보도한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갑질로 촉발된 재벌 ‘갑질’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재벌가와 법조계의 갑질은 불평등을 낳고 불평등은 국민 분노의 도화선”이라고 지적했다.

“재벌들은 돈의 힘으로, 대기업 노조원들은 노동조합으로 보호막을 치며, 고위직 인사들은 권력으로 보호막을 친다. 규모의 단체들은 집단행동을 통해 소유의 파이를 잘라갈 때 국민은 노예로 전락한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기만 생각하는 소유지향 사회”에 있다.

“현대 교육을 받으면, 품격 있는 사회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한데 오히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사회로 변해 버렸고, 엘리트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상한 인간이 아니라 자기 배만 채우는 인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자기중심 사회를 지적했다.

또 자기만 생각할 뿐 아니라 큰 집, 큰 차, 큰 건물, 규모의 경제만 추구하는 소유지향 사회를 우려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소나 돼지와 다를 바 없는 소유지향의 삶을 만든 공범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소유의 크기로 결혼을 결정하는 것보다 존재의 크기, 즉 배려심이나 성격이나 사랑 때문에 결혼하는 것은 동화 같은 이야기다. 돈보고 결혼하는 것이 정상이며 존재의 크기로 결혼하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몽유병 환자로 인식되는 사회다. 그러니 이혼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들 중의 하나가 한국이다. 존재지향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회가 됐다. 품격 있는 사회를 위해 자신의 소중한 옥합을 깨는 사람은 수를 헤아릴 정도”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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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생각하는 소유지향의 원인은 ‘공격성’이라며 “SNS 댓글을 보라. 회의만 하면 회의가 드는 모임, 선거만 하면 쓰레기 수준의 가짜 뉴스가 넘쳐난다. 인문학이 실종된 듯 인간다움은 없고 오로지 이익만 추구하는 천박한 공격사회가 한국의 현주소 아닌가. 밤 시간 반대편에서 오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의 강렬한 차량 헤드라이트의 공격성이 운전을 거의 불가능하게 하듯, 우리 사회 특권층의 공격성은 절벽사회를 가속화하고 있다. 국민의 권리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지만 입법부는 정당이기주의, 사법부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행정부는 공무원만을 위한 사회로 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사회적 공격성 측면의 면밀한 검토의 필요성을 느껴 “국민노조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향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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