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올해의 휴먼리더는 누구’ 여의도정책연구원, ‘2020 제4회 휴먼리더대상’ 시상식 개최 > 언론보도

여의도정책연구원(YIP)은 오늘(21일) 오후 1시, 호텔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2020 제4회 휴먼리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4월 예정이었으나, 약 4개월 가량 연기된 행사였으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시상자와 취재진을 포함해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분 가량 소요된 소규모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맡은 김부영 지역발전협치위원장은 “2020년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휴머니티 리더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사회의 귀감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방자치행정안전 부문대상 김정재 용산구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 부문대상 박영우 인천시 동구 의회 부의장 △문화예술기획 부문대상 이훈희 (주)콘팩 대표이사 △장애인일자리지원 부문대상 장동윤 드림굿피플스 이사 등 11명의 휴먼리더대상 수상자와 공로상 1명이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전파 방지를 위해 제4회 수상자들의 소감은 생략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YIP)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말보다 실천이 존중되는 사회 Human is 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휴머니티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성숙도를 기준으로 성공 가능한 가치를 이루기 위해 사회 저변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승화시킨 ‘휴머니티 리더’를 매년 선정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달 젠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양성평등을 위한 책자를 배포하고,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