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새마을운동 혁신모델,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민간인프라사업'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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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5회 작성일 21-07-03 22: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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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혁신모델이 시작된다.
스마트시티-SOC 사업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이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과 대선 후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 도시화 편중의 사회에서 미세먼지, 교통, 물 부족, 재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혁신사회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4차 산업의 초 연결시대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ICT , 자율주행 등 다양한 스마트 혁신사업의 지구적 성공사례는 아직 없다.
초 연결사회에 있어 ‘사회적 가치관 향상과 삶의 질 증진'에 대한 욕구 충족이 중요한 화두로 거론되고 있으며, 미래사회 대응과 혁신, 수용의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시장논리에 부합하는 국가 정책방향성과 움직임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스마트시티 준비단계를 거쳐 막대한 국고를 기반으로 부산과 세종에서 스마트시범도시 사업을 구축해 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을 포함한 7개 단체들은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를 통한 삶의 질 증진’에 미래가치를 도출하고, 행정연구와 기술융합을 통한 초 연결사회의 실증적 실현모델 구축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을 오는 9일 발족할 예정이다.
발족위원으로 참가하는 단체는 여의도정책연구원, 프론티어M&A,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 국방정보통신협회, 한양대 첨단융합구조연구실, 미래창조융합협회,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등이다.
민간재원 3조원을 확보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은 발족식 이후 구체적 로드맵을 진행해 오는 2022년 초부터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미래전략사업단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혁신모델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래사회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존립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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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